![]() |
↑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8층에 조성된 풀데크 전경 모습 [사진제공: 그린랜드센터제주] |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지하 6층~지상 38층 트윈타워로 조성되며, 5성급 호텔(750실), 호텔레지던스(850실), 디자이너 부띠크 쇼핑몰, 호텔부대시설 등 여의도 63빌딩 연면적 1.8배인 30만3737㎡ 규모로 개발된다.
또 국내 최초로 전 객실이 다른 5성급 호텔(40㎡) 보다 훨씬 넓은 전용 65㎡ 이상의 올 스위트(All Suite) 호텔로 조성된다. 특히 전체 1600 객실이 제주도 건축물 고도제한선인 55m 보다 높은 지상 62m 포디움 위에 배치돼 한라산과 제주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오는 3월 분양 예정인 호텔레지던스 850실(전용 ▲65㎡ 802실 ▲130㎡ 48실)은 호텔레지던스 타워 지상 8~38층에 위치한다.
다양한 부대시설도 도입된다. 지하 6층~지하 2층에는 1415대가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1층에는 호텔 로비와 퍼블릭 플라자(야외광장), VIP 플라자(VIP 고객 전용출입구), 2층에는 위락시설(외국인전용카지노), 3~4층 디자이너 부띠크 쇼핑몰 및 레스토랑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지상 6층에는 실내수영장과 유러피언 스파, 찜질스파 등 호텔부대시설, 8층에는 야외수영장과 풀사이드 레스토랑&바 등으로 구성된 풀데크가 들어선다. 호텔 타워 8~37층에는 객실이, 호텔 타워 38층에는 레스토랑, 샴페인라운지, 카페 등으로 구성된 스카이데크가 마련된다.
분양자에게는 20년 동안 분양가의 5%를 확정수익(부가세 포함)으로 지급하고, 객실을 연간 24일 동안 이용할 수 있다. 객실을 이용하지 않을 경우 연 6%를 확정수익(부가세 포함)을 지급받거나, 객실 정상요금의 40% 할인된 금액으로 연간 60일을 사용할 수 있는 옵션을 선
이와 함께 롯데관광개발은 호텔레지던스 전 객실에 20년 임차기간 중 8년마다 리노베이션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성수대교 남단 삼원가든 맞은편)에 마련되며, 오는 3월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완공 예정은 2019년 9월이다.
[MK 부동산센터][ⓒ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