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시의 작년 말 기준 시가총액이 전년 대비 4.10% 증가한 1조2821억달러(1450조3393억원)로 나타났다. 규모는 세계 15위로 전년 대비 한 계단 내려앉
았다. 세계 5위권인 세계거래소연맹을 탈퇴한 런던거래소그룹이 지난해 재가입한 데 따른 결과다. 올해 들어 지난 23일 기준 세계 주식시장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홍콩 주식시장이다. 홍콩항셍지수는 이 기간 중 9.61% 올랐다. 상하이종합지수도 두 달간 4.76% 상승해 회복세를 보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