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록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앞줄 왼쪽에서 5번째)이 지난 8일 열린 청년이사회 위촉식에서 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신용보증기금] |
청년이사회의 공식 명칭인 '청춘어람'은 사자성어인 '청출어람(靑出於藍)'과 '청춘'의 합성어로, 젊은 직원들의 활력과 생동감을 바탕으로 더 나은 조직 문화를 선도해 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신보는 설명했다.
청춘어람은 지난해 10월 황록 이사장 취임 이후 '밝고 활기찬, 젊고 강한 신보'라는 조직문화 슬로건을 바탕으로 추진 중인 조직문화 혁신과 소통 강화 활동의 일환으로 출범했다.
20~30대 직원 20명으로 구성된 청춘어람은 경영진이 함께 참여하는 정기회의를 통해 다양한 조직문화와 제도개선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신보는 젊은 직원들의 의사결정 참여기회를 확대해 변화와 혁신을 선도해 나갈 젊고 적극적인 오피니언 리더를 육성하고,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
황록 신보 이사장은 청년이사회 위촉식에서 "청년이사회에서 제안한 사안은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며 "청년이사회의 명칭인 청춘어람의 의미처럼 쪽빛보다 더 푸른 신보의 미래를 젊은 직원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노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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