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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남미사공업지역 2단계 토지이용계획도. [자료 제공 = LH] |
이번에 나온 토지의 공급면적은 652㎡~1826㎡로 필지별로 다양하다. 건폐율 70%, 용적율 350%를 적용받고 최고 7층까지 건축 가능하다. 가격은 3.3㎡당 843만~972만원 수준으로 인근 상가부지 대비 저렴하다는 것이 LH 설명이다.
하남미사 2단계 공업지역은 사업면적 21만6000㎡로 111개 업체가 입주하고 수용인구는 4256명 규모로 조성된다. 그린벨트 해제를 통한 개발사업으로 친환경 복합단지란 희소성과 저렴한 공급가격으로 시장 주목을 받아왔다.
남쪽으로는 서울외곽순환도로, 동쪽으로는 중부고속도로가 있으며 신설 예정인 서울·세종간고속도로도 가까워 전국 어디로든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현재 총 111개 필지 중 85필지가 이미 분양완료됐고 올 상반기 중 모든 필지의 입주업체가 확정될 예정이다. 현재 조성공사 공정률은 84%로 올해 말 준공예정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7개 필지 모두 사업지구 주요 출입구 인근에 위치해 지구 내외로 이동이 쉽다. 감일·초이간 확장공사, 초광로 확장공사가 예정돼 있어 향후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1·2종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 의료시설, 자동차관련시설 등이 입주할 수 있고 인근 공업지역과 대
대금납부는 2년 유이자 할부조건으로, 계약금 10% 납부 후 중도금은 6개월 단위로 균등분할로 납부할 수 있다. 내달 3일 LH청약센터를 통해 인터넷으로 입찰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당일 개찰 후 10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정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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