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절인 내일 전국 맑고 포근..

곳곳에 엷은 안개가 남아있긴 하지만 하늘이 맑아지고 있습니다. 기온도 크게 올라서 포근한데요, 오후부터는 바람이 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 강한 바람과 함께 내몽골에서 발생한 황사먼지가 들어올 것으로 보이는데요, 강한 황사는 아닐 것으로 전망되지만, 그래도 호흡기 약하신 분들은 마스크 챙기시는게 좋겠습니다.
삼일절인 내일은 하루종일 태극기 게양하셔도 좋은, 맑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구름모습 보시죠. 현재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면서 구름이 서서히 걷히고 있는데요, 내일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기상도) 따라서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울릉도는 구름 많은 가운데 한 때 눈이나 비가 오겠습니다.

(내일최저) 내일 아침 전국이 영하 3도에서 4도 분포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고,

(내일최고) 한 낮에는 서울 8도, 강릉 10도, 부산 11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생활지수) 내일의 생활지수 보시죠. 주말을 맞아 세차나 나들이 계획 세우시려면 일요일 보단 내일이 좋겠습니다. 일요일에는 전국에 또 한차례 비나 눈이 예상됩니다.

(주간날씨) 일요일에 비나 눈이 그치고 나면 당분간 맑은 날씨가 계속 되겠고, 평년기온을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김혜선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