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일) 새벽 3시 40분쯤 경북 김천시 코오롱유화 김천 공장 페인트 창고에서 불이 나 건물 3개동이 전소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페인트 창고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고 전했고, 현재 회사 관계자를 불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에 있습니다.
지금까지 1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되는 한편 12명이 부상을
사고 공장은 페놀수지 등 특수 합성수지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으로 현장에는 인화성 물질이 다량 쌓여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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