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 한국투자증권] |
최민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이라면서 "파라다이스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2% 감소한 1441억원, 영업손실 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결대상 카지노(워커힐점, 제주 그랜드점, 인천점, 부산점) 기준 1분기 드롭액은 1조19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줄었고 홀드율은 9.7%로 0.8%포인트 하락했다. 인천 카지노 관련 직원 채용과 광고·홍보 등으로 판관비는 17.8% 늘어난 202억원으로 전망된다.
최 연구원은 "지난 20일 개장한 파라다이스 시티 오픈으로 외형 성장이 본격화될 것"이라면서 "파라다이스시티는 자회사 '파라다이스 세가사미(지분율 55%)'를 통해 운영되며 인천공항국제업무지역(IBC-1)에 위치해 인천공항에서 모노레일로 5분 거리"라고 설명했다.
파라다이스시티 오픈으로 국내 카지노 시장 성장 견인 및 점유율 확대로 파라다이스의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는 점이다.
그는 "올 상반기는 초기 비용 부담과 한중 정치적 갈등 등으로 감익이 예상되나 파라다이스시티의 본격적인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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