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투1) 때아닌 눈으로 많이 놀라시죠?
예상에 없는 서울의 눈이 많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강원도에는 어제부터 많은 눈이 오면서,
평창과 홍천,영월에는 대설경보가 내려져있는데요.
그 밖의 강원도와 경북동해안지방, 그리고 경기도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다행히 기온은 영상으로 올라있어서, 눈이 녹으면서 빙판길이 되진 않을 전망안데요,
그래도 오늘 하루 안전운전 하시고, 눈으로 인한 피해없도록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반투2) 현재까지의 적설량을 보시면, 대관령에 33.3센티미터, 영월에는 20.5센티미터가 쌓여있는데요.
내일까지 강원에는 최고 10센티미터, 충북과 영남에는 1에서 5, 경기에는 1에서 3센티미터의 눈이 더 올 것으로 보입니다.
구름모습 보시면, 오늘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동해안에는 계속해서 눈구름이 형성되고 있는데요. 오늘밤까지 영향을 준 뒤, 점차 물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도)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눈은 오늘 밤이면 서서히 그치겠고, 하늘이 다시 맑아지겠습니다.
(오늘최고) 오늘 낮 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강릉 4도를 시작으로, 전국이 4도에서 10도의 분포가 되겠습니다.
(해상날씨) 오늘 동해안에는 비가 오겠고, 물결은 최고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생활지수) 다음은 오늘의 생활지수입니다.
(이호원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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