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 오피스텔, 계약 당일 `완판`…10일부터 아파트 계약

↑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 투시도 [사진제공: 한화건설]

한화건설이 지난달 분양한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 오피스텔이 계약 당일 '완판'됐다.
10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청약을 실시한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 오피스텔은 50실(전용 82㎡) 공급에 총 796건이 접수돼 평균 15.92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하루 뒤인 28일 치러진 계약에서 지방 오피스텔시장에서는 보기 드문 당일 '완판'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같은 결과에 대해 한화건설 김기영 마케팅팀장은 "KTX 진주역과 가까운 입지적 장점에 항공국가산업단지, 뿌리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 예정이 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 같다"면서 "오피스텔 결과를 볼 때 10일부터 시작하는 아파트 계약도 순조롭게 마무리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화건설은 10~12일 사흘간 아파트(전용 84~103㎡ 424가구)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0년 1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