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한솔시큐어는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45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16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0억원으로 22% 증가한 반면 당기순손실은 환 관련 손실이 반영돼 9900만원 적자를 기록했다.
한솔시큐어 관계자는 "올해 사업 구조 안정화와 유심(USIM) 공급 물량 증가로 실적을 대폭 개선할 예정"이라며 "신규 스마트폰 출시로 2분기 스마트폰 교체 수요가 늘어 유심 수요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솔시큐어는 지난해 12월 2대 주주인 독일 G&D(Giesecke & Devr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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