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랑살랑 봄바람이 부니까, 졸립고 피곤하신 분들 많으시죠?
지금쯤이면 점심 드시고, 나른해질 시간인데요.
날이 빠르게 포근해진만큼, 춘곤증도 빨리 등장하고 있습니다.
잠이 온다고 무작정 참거나 커피를 드시는 것 보다, 15분에서 30분 정도 짧게 낮잠을 자는게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현재 서울의 기온은 15.3도까지 올라있습니다.
여기에 바람도 잠잠한 상태여서, 오후내내 따뜻한 봄을 그대로 느끼시겠습니다.
구름모습 보시죠. 현재 서해상에 안개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약간의 안개를 제외하고, 전국의 하늘은 비교적 깨끗한 상태인데요.
(기상도) 오늘 일부 중부지방에는 낮동안에도 안개 끼는 곳이 있겠고,
내일은 전국에 구름만 조금 지나는 화창한 날씨가 되겠습니다.
(내일최저) 내일 아침기온은 서울 6도, 광주 4도, 대구는 5도로 출발하겠고,
(내일최고) 한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내일이 올 들어 가장 따뜻한 날이 되겠습니다.
서울 16도, 청주와 대전 1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생활지수) 다음은 내일의 생활지수입니다.
내일도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오르겠고, 햇살도 좋겠습니다.
밀린
(주간날씨) 목요일에 전국에 봄비가 내리겠습니다.
메마른 날씨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고, 비가 그친 뒤 기온은 조금 떨어지겠지만, 평년기온과 비슷해서 활동하시기에 쌀쌀하지는 않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이호원 기상캐스터)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