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 대신증권 |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2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 108% 늘어난 663억원, 7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면서 "이는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수준"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내년도 제2공항 오픈 등으로 중장기 성장성도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여행 시장 호조가 5월, 10월 휴일 효과라는 오해가 있다"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지난 1분기에는 특별한 휴일 효과가 없었는데 이는 여행업의 구조적 성장을 반증하는 요인"이라고 설명
이에 따라 주가 역시 꾸준히 우상향 곡선을 그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단기적으로 분기 실적 호조, 중장기 그림도 긍정적이기 때문에 꾸준히 상승할 전망"이라면서 "현 주가에서도 BUY&HOLD 전략을 구사하는 것이 차별화된 전략이라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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