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 계절성 독감이 유행하면서 어린이 4명이 사망한데 이어 중증 환자가 3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홍콩 명보 등에 따르면 텐먼 지역에 사는 각각 7세와 8세된 여자 어린이가 중증독감에 감염돼 치료
이로써 중증 독감 환자는 지난 12일 입원한 3세 남자 어린이를 포함해 모두 3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홍콩에서는 모두 4명의 어린이가 유행성 독감으로 사망하면서 독감 경보가 발령돼 어제부터 모든 초등학교와 유치원에 2주일간 휴교령이 내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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