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정부 시기에 '코드 인사' 시비를 불러 일으킨 문화예술단체 기관장들이 잇따라 사퇴하고 있습니다.
오지철 한국관광공사 사장과 정순균 한국방송광고공사 사장, 신현택 예술의 전당 사장이 사직
이 가운데 문화부 관료 출신으로 정치색이 옅은 오지철 사장과 신현택 사장은 '재신임'을 묻기 위해 사직서를 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잇따른 사직서 제출로 김정헌 한국문화예술위원장과 김윤수 국립현대미술관장 등의 거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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