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약한 황사 가능성...오늘 동해안지방 비

황사 걱정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오늘 새벽부터 백령도에는 황사가 관측되고 있고,
현재 중부지방은 하늘이 대체로 맑지만, 약한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은 상태입니다.
황사주의보가 내려질 정도는 아니지만, 호흡기 안 좋으신 분들은 마스크 챙겨나가시는게 좋겠습니다.

현재 영동과 영남지방에는 약한 비가 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후 중으로 차차 갤 것으로 보이고,
내일은 전국이 화창하겠습니다.

구름모습 보시죠. 남해상에 자리했던 비구름대가 일본 쪽으로 물러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그 영향권에 있는 일부 동해안지방에는 오늘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도)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남부지방은 내일 아침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최저) 내일 아침기온은 서울 5도, 강릉 3도로 출발해서

(내일최고)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서울 18도, 광주 19도 등이 되겠습니다.

(생활지수) 다음은 생활지수 보시죠.
올해는 예년보다 황사가 빨리, 그리고 심하게 발생한다고 합니다. 황사 발생시 평소보다 물을 많이 드시는게 좋은데요.
미지근한 물에 레몬을 띄워 드시면, 쳬내 노폐물 제거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주간날씨) 춘분인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토요일에 차차 흐려져서, 일요일에는 전국에 봄비가 지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이호원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