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대우조선해양 주식 매각을 위한 매각 주간사 선정절차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2001년 기업개선작업 졸업이후 경영 정상화가 이뤄졌지만, 산은은 영업상황 부진과 낮은 주가수준 등을 이유로 매각을 보류해 왔습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영업상황이 개선되고 있어, 산은은 공개경쟁입찰
산은은 대우조선해양의 최대주주로, 31.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고, 한국자산관리공사가 19.1%의 지분을 갖고 있습니다.
산은은 오늘 오후 3시 이와관련해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