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과 ㈜커먼컴홀딩스가 공동 주최한 ‘공매물건 투자 세미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7월 한달 간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예상 인원을 훨씬 넘긴 참가자들이 참석하며 공매물건에 대한 높은 열기를 보였다. 세미나 이후 공매물건에 관심이 많은 참가자들로 인해 상담창구가 북적였다.
주최 측인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은 “공매물건의 경우 시세보다 저렴하게 매입할 수 있기에 투자성이 높아 부동산 투자자 사이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며 “참가자 대다수가 일반 개인투자자들로 최근 부쩍 높아진 부동산 공매 투자의 인기가 이번 세미나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약 1시간 30분가량 진행된 세미나는 ㈜커먼컴홀딩스의 정광현 이사가 맡아 공매물건인 테라스형 고급아파트 ‘데이즈힐 평창’에 대한 공매투자 상품 설명회로 진행됐다. 공매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강의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반응이 좋았다.
‘데이즈힐 평창’은 테라스형 공동주택으로 금년 초 한국자산신탁에서 공매물건으로 나온 것을 ㈜이원디벨로퍼가 전 세대 매입에 성공해 현재 일반투자자에게 일부세대를 분양(매각)중에 있다.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용산리 394-31 일원에 위치하며 단지 규모는 전체 7개동으로 전용면적 31㎡ 332세대, 55㎡ 15세대, 82㎡ 34세대, 84㎡ 64세대 등 총 445세대로 구성됐다.
최초 분양가에 최대 54% 할인 분양(매각)하고 있으며 세컨드하우스와 함께 수익형 임대가 가능하고 내년 개최되는 평창 동계올림픽으로 인한 시세차익도 기대해 볼만한 멀티 상
분양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실제 투자의향이 있는 참가자들이 참석해 분양계약도 많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공매물건에 대한 높은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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