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은 지난달 30일 경주에서 발생한 18대 총선 금품 살포사건과 관련해 김일윤 후보 캠프의 핵심 사조직 선거운동원 정모(56)씨 등 10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 등은 지난달 30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 사이 김 후보가
이사장으로 있는 서라벌대학 주차장에서 김모(53)
경찰은 이번 사건에 김 후보의 관련 여부를 밝히기 위한 수사를 집중하는 한편 사건 관련자의 계좌를 추적하고, 통신수사 등을 통해 자금의 출처와 자금살포 규모를 밝힐 계획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