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지메드는 20일 인천사랑의료재단 산하 인천사랑병원, 명지의료재단 산하 제천명지병원과 분자세포유전학·분자생물학·암세포 유전자 등에 대한 위탁검사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분석서비스계약에 따라 엠지메드는 3년동안 검사에 필요한 소모품과 시약 일체도 공급할 예정이다. 앞서 엠지메드는 지난 16일 고양명지병원과 위탁검사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계약을 맺은 두 병원은 매년 3만5000여명의 건강검진환자와 8000여명의 개인종합검진 환자를 확보하고 있다. 엠지메드는 병원 측이 요청하면 산부인과, 소아과, 재활의학과, 비뇨기과, 연구실 등에서 필요한 진단키트와 시약도 공급할 예정이다.
엠지메드는 이왕준 명지의료재단 이사장에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