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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센트럴 헤센 조감도 [사진제공 = KnB] |
디벨로퍼 KnB는 오늘 12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옛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부지에 공급하는 주거복합단지 '안양 센트럴 헤센'에 '호텔식 조식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업장이 소형 아파트와 오피스텔로 구성된 만큼 1~2인 가구 비율이 높을 것으로 보고 직장인과 맞벌이 부부를 위해 조식 서비스를 도입했다는 게 KnB 측 설명이다.
차별화한 서비스 방식도 눈길을 끈다. 외부 위탁 운영을 통해 조식 서비스를 제공했던 기존 단지들과 달리 호텔 운영과 F&B(식음료) 분야를 전문으로 하는 각 그룹사들이 운영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한다. 조식 서비스는 식사 형태의 서비스 뿐만 아니라 포장이 가능해 샌드위치나 간단한 도시락 등 다양하다. 식당 공간은 지상 1층(상가 내부)에 마련되며, 아침 이후에는 인근 지역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는 카페테리아로 운영할 예정이다.
'안양 센트럴 헤센'은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규모로 조성되며, ▲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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