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의 한 종류인 '리플' 가격이 폭등하고 있다. '실물경제'에 사용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 때문이다.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4일 오후 2시 리플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1081원(34.01%) 오른 4258원에 거래됐다. 리플 가격은 지난 한 주 동안 160% 이상 상승했다. 리플의 급부상은 전통적인 금융회사들이 리플 기술을 활용한 송금 서비스 개발에 착수했다는 소식 때문이다. 지난해 11월 말 스탠다
[오찬종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