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4차 투시도 [사진제공: 대림산업] |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A-19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24개동 2038세대(전용 ▲66㎡ 202세대 ▲67㎡ 114세대 ▲74㎡A 424세대 ▲74㎡B 120세대 ▲84㎡ 117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미 입주를 마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1차'(761세대)를 비롯해 2차(1160세대) 및 3차(1566세대)도 각각 오는 5월과 내년 3월 입주할 예정이기 때문에 이번 4차 물량 입주 시 총 5525세대의 대규모 브랜드타운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사업지 인근에 작년 6월 개통한 세종포천고속도로 중 구리~포천간 고속도로가 있고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를 통해 의정부IC와 서울 노원구와 도봉구까지 편리하게 진출입할 수 있다. 또한 작년 12월 국토교통부 기본계획 승인을 받은 지하철 7호선 도봉산~양주 옥정 연장사업이 오는 2024년 개통을 목표로 이르면 연내 착공에 들어가 예정이다. 입주민들은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옥정역(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제2외곽순환도로도 2025년 개통될 예정이다.
교육시설로는 초등학교 2개, 중학교 1개, 고등학교 1개 예정부지가 있다. 단지 안에는 보육시설 및 유치원이 조성되며, 인근에 양주공립유치원이 있다. 양주신도시 내 중심상업지구가 가깝고 고읍지구 상권 및 덕정동 이마트와 롯데마트, 농협하나로마트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배후수요도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경기도는 작년 11월 1호선 양주역 인근인 경기도 양주시 남방동·마전동 일대 55만5000여㎡ 부지에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를 조성하기로 확정했다. 완공 이후 2만3000여명의 신규 일자리와 1조8759억원의 경제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경기도는 내다봤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와 판상형 4베이 설계가 적용됐다. 세대 내부에는 다용도 팬트리 및 현관 워크인 수납장(일부타입 제외),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하고, 전용 84㎡의 경우 5.1m 와이드 광폭거실로 설계, 확장 시 같은 주택형 대비 더 넓은 실사용 면적을 얻을 수 있다. 이외에 결로와 에너지 손실을 줄이는 단열 설계, 외부 소음과 냉기를 차단하는 이중창 시스템 적용, 거실 및 주방 바닥 60mm(일반 아파트 30mm) 층간소음 저감바닥재 마감 등 대림산업의 특화기술도 적용된다.
양주신도시는 비(非)조정대상지역으로 계약 1년 후 분양권 전매를 할 수 있고,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년 이상의 만 19세 이상 성인은 누
대림산업은 다음달 모델하우스 정식 개관에 앞서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가하프라자 4층에 분양홍보관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 방문 고객은 현장 전망대에서 사업지를 관람할 수 있고, 청약 개별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입주 예정은 2020년 6월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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