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은 조선업 구조조정으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경남 통영지역과 지난해 조선소 가동 중단 등으로 지역산업이 침체된 전북 군산지역 서민, 소상공인 그리고 중소기업의 생활 안정과 경영난 완화를 위해 특별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별 금융지원 대상은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된 성동조선해양 협력업체 250개사, 한국GM 군산공장 협력업체 145개사 등 중소기업과 통영·군산지역 소상공인 관련 기업 휴직자, 퇴직자 등이다.
지원은 12일부터
[이승윤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