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부동산 시장에는 어떤 일정이 있는 지 알아보겠습니다.
이번 주는 모두 4곳에서 견본주택 문을 열고 내집마련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새 모습을 드러냅니다.
윤석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번 주 견본주택을 열고 고객들에게 첫 선을 보이는 아파트 단지는 모두 4곳.
먼저 23일에는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에서 서희건설이 198가구를, 경기도 용인 동백지구에서는 남양건설이 타운하우스 48가구를 선보입니다.
'서희아파트'는 지하철 4호선 길음역과 내부순환도로를 끼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인근에 길음뉴타운이 있다는 것이 잇점으로 꼽힙니다.
지방에서는 한라건설이 23일 전남 여수에서 1천여가구의 대단지를 선보이고, 영조주택은 부산 명지지구에 8백여가구를 내놓습니다.
지난 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이번 주 청약접수를 받는 단지는 6곳입니다.
19일에는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의 벽산아파트와 의왕시 청계동의 주공아파트가 각각 청약에 들어갑니다.
20일에는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에 들어서는 벽산아파트, 21일에는
강원도 원주시 태장동에 들어설 주공 임대주택은 22일부터 청약이 이뤄집니다.
이번 주 당첨자 발표가 예정된 곳은 23일 서울 성북구 종암동 삼성아파트 등 모두 4곳입니다.
mbn뉴스 윤석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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