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대상 범죄에 대한 학부모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자녀의 위치정보를 부모에게 휴대전화로 알려주는 서비스에 나섭니다.
경기도는 이르면 연말부터 어린이들의 등하교와 학원 등원 등 위치정보를 부모의 휴대전화로 알려주는 '등하교길 안심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어린이 가방 등 소지품에 전자태그를 부착하고,
경기도는 우선 31개 시군에서 2개 초등학교를 시범학교로 지정하고, 학교당 100명 가량에게 전자태그 구입비와 사용료의 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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