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발생 후 일주일간 구조의 손길이 미치지 못했던 쓰촨성 77개 마을에 구조대가 도착했으며 생존자들이 추가 발견됐습니다.
중국의 군경 구조대는 지진 피해를 입은 쓰촨성과 주변 지역내 3천669개 마을에 모두 도달했다고 국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구조대는 어제(19일) 오전 베이촨현에서 61세 여성 리링추이
중국 정부는 이번 대지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를 3만4천73명으로 집계했으며 그 밖에 1만명이 매몰됐고 3만명은 실종 상태라고 발표한 가운데 전체 사망자 수가 5만명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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