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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의도 더리브 광역도 [사진제공: 이테크건설] |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1가 일대에 들어서는 ‘여의도 더리브 스타일’은 지하 4층~지상 23층, 2개동 총 454실 규모로 조성된다. 오피스텔 전용 19.36~41.65㎡ 269실과 도시형생활주택 전용 14.84~30.27㎡ 185세대로 구성된다. 지하 1층~지상 1층에는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한강 조망권은 오피스텔 시세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18일 KB부동산시세에 따르면 한강 조망권 오피스텔인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에 있는 ‘대우 트럼프월드3차’ 전용 39㎡의 평균 매매가가 3억3000만원에 형성된 데 비해 신용산역 인근에 위치한 ‘대우아이빌 8차’ 동일 면적형은 2억3000만원으로 1억원 가량 낮게 거래되고 있다.
'여의도 더리브 스타일’은 여의도공원과 샛강생태공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일부 세대(실)은 한강 조망을 할 수 있다. 또한 영등포공원, 중마루공원도 가까워 정주여건이 쾌적하다. 생활편의시설로는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한림대 한강성심병원 등이 있다.
지하철 1·5호선 환승역인 신길역과 영등포역(1호선), 영등포시장역(5호선), 여의도역(5·9호선), 영등포구청역(2호선) 등을 이용해 서울시내 업무지구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경인로, 서부간선도로 등의 진출입이 쉽고, 향후 안산과 여의도를 잇는 신안산선복선전철이 개통(2023년 예정)되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개발호재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영등포 지역은 서울시의 '2030 서울플랜'에서 강남, 광화문과 함께 3도심으로 지정돼 국제금융중심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또한 영등포·경인로 일대 78만㎡는 지난해 2월 ‘서울형 도시재생 신규지역’으로 선정돼 시는 향후 5년간 최대 50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여의도~신월IC 총 7.53㎞ 구간을 지하화하는 제물포터널이 2020년 개통되면 신월IC에서 여의도까지 출퇴근 시간이 기존 40분대에서 10분대로 줄어든다 서인천IC∼신월IC 11.6㎞ 구간도 국토부 주관으로 지하고속도로화 사업이 추진 중이다.
'더리브 스타일’은 이테크건설이 지난해 새롭게 선보인 도시형생활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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