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촛불시위 악용 세력 조사해야"

한나라당은 촛불시위를 정치적으로 악용해 선량한 국민을 선동한 일부 주동인사가 있었는지 철저히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한나라당 조윤선 대변인은 오늘 국회에서 브리핑을 갖고, 불법시위를 선동하지 않은 일반 시민이 피해를 받지 않도록, 철저하지만 신중한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조 대변인은 또 최근 인터넷으로 촛불시위 허위 동영상 등이 확산되는 것과 관련해, 한나라당은 이같은 현상을 파악하고 바로 잡는데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