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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제공 = 현대차투자증권 |
박종렬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GS리테일의 1분기 연결 매출액은 1조9948억원, 영업이익은 2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 증가, 17.2% 감소했다"면서 "당초 전망치를 크게 밑도는 부진한 실적"이라고 말했다.
회계기준 변경으로 매출액이 1097억원 차질을 보였고 슈퍼마켓과 호텔사업의 호조에도 불구하고 주력사업인 편의점 영업이익이 큰 폭 감소로 기존 전망치를 크게 밑돌았다는 평가다. 편의점의 경우 최저 임금 인상에 따른 경영주
박 연구원은 "올해 연간 영업이익을 기존 전망치 대비 16.3% 하향한다"면서 "편의점의 경우 신규 출점 둔화에 따른 성장성 위축과 동시에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수익성 둔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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