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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 = IBK투자증권 |
오뚜기 1분기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5773억원과 385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9%, 29% 증가했다. 이는시장 추정치(매출 5631억원·영업이익 368억원)를 웃도는 수준으로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수요 하락과 경쟁 심화로 소스·유지류 매출이 각각 1.0%, 1.7% 감소했지만 라면 기저효과와 냉동식품 등 가정간편식(HMR) 판매 호조, 설 명절 선물세트 매출 증가로 외형 성장 기조가 이어졌다"며 "여기에 지난해 오뚜기물류서비스, 알디에스 등 계열사 합병 이후 물류비 등 내부거래 비용이 감소함에 따라 지난해 4분기에 이어 수익성 개선세가 뚜렷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계열사 합병 효과에 따른 이익 개선세가 올해 3분기까지 이어질 전망이며 또 작년 참치와 가
[디지털뉴스국 김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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