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는 지난 17일 서울역 사옥에서 미국 우드로윌슨센터(도시지속가능성연구소장 블레어 루블, 이하 WWC)와 한·미 주택 공동연구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HUG는 주택보증에서 도시재생 및 기금까지 업무 영역을 확대한 이후 WWC와 주택 및 도시 분야에 대한 공동연구를 추진해왔다. 1968년 미국 의회가 설립한 WWC는 2011년 전세계 싱크탱크 15위로 평가된 연구기관이며, HUG는 2015년부터 공동연구 MOU를 체결했다.
이번 보고회는 2016년도 공동연구 '한미 임대주택공급 활성화를
양기관의 보고서 발표와 외부 전문가 초청 토론으로 이뤄졌으며, 토론의 진행은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조만 교수가 맡았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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