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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제공 = 유진투자증권 |
주영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BGF리테일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5249억원, 58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지난해 11월 1일 인적 분할 후 신규 설립됐기 때문에 전년 동기와의 정확한 비교는 불가능하지만 분할 이후 BGF리테일이 보유하게 된 편의점 사업과 관련된 계열사의 실적을 분리해 비교 해보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9.6% 증가, 영업이익은 17.0% 감소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영업이익 감소를 전망하는 주된 이유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상생지원(연간 450억원), 브랜드 로열티 지급(매출액의 20bp) 등으로 인해 기존 대비 추가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해당 요인들을 제외할 경우 실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편의점 자체의 경쟁력이 꺾였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진단했다.
주 연구원은 "상생지원에 따른 비용 증가 외에 핵심적으로 봐야 하는 부분은 매출총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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