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는 30일 해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우즈베키스탄(우즈벡) 초등학교에 교복을 증정했다.
조폐공사는 이날 우즈벡 현지 자회사인 '글로벌 콤스코 대우(Global Komsco Daewoo, GKD)'를 통해 타슈켄트에서 현지 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초청, 신입생 교복 300벌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신입생 교복은 모회사에서 임직원들이 모은 '사랑의 기금'을 활용해 만든 것이다. GKD는 지폐용지 원료인 면 펄프의 안정적인 공급원 확보를 위해 조폐공사가 세계
앞서 조폐공사는 우즈벡 아동행복증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12년 의류와 2013년 학용품을 지원하고, 2015년 '사랑의 에코백 나눔' 행사를 실시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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