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와 내수경기 침체로 소비패턴이 달라지면서 업종별로 매출에 대한 희비가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은행연구소가 120만여 개인사업자들의 카드매출액을 분석한 결과, 한식과 가전제품의 매출액 증가율은 각각 -0.6%과 -11.5%로 크게 감
반면 차량용 LPG충전소와 주유소의 매출 증가율은 34%와 21.6%로 확대돼 높은 증가세를 기록했습니다.
연구소 관계자는 물가 상승과 경기둔화로 소비 패턴이 생필품 위조로 바뀐데다, 소비자들이 외식을 줄이면서 관련 업종의 매출액 하락폭이 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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