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들어 외국인이 통신과 건설, 정보기술(IT)주를 사들이며 지수를 떠받치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7월부터 9월 20일까지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8993억원 규모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개인과 기관이 각각 1조3863억원, 2848억원 규모로 동반 순매도한 것과는 대조적인 행보다. 이날도 외국인이 400억원가량 순매수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하반기 누적 순매수 규모는 9400억원이 넘는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외국
[박윤구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