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기계·산업용 로봇 제조 및 정보통신장비 전문기업 스맥이 주주가치 제고 및 주가 안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스맥은 최영섭 대표이사가 자사주 5만1731주를 장내매수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최 대표와 특수관계자의 보유 주식 비율은 19.65%로 증가했다.
회사 측은 "최영섭 대표가 지난 2일부터 영업일 기준 연이틀 추가로 자사주를 매입하면서 책임경영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라며
스맥은 전날 신한금융투자와 3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도 체결했다.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은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결정으로, 계약 기간은 내년 4월 3일까지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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