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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분양 시장에서는 “층이 놓고 향이 좋아”야 한다는 투자공식이 성립하지 않습니다. 임대를 할 때 층에 상관없이 임대료가 형성되기 때문입니다. 이에 전문가들은 2~3층 정도의 저층을 알짜로 꼽습니다. 저층의 경우 고층과 비교해 분양가가 더 저렴해 수익률이 더 높게 나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 아파트와 달리 오피스텔 1층에는 상가가 있기 때문에 층도 높아 사생활 침해에 대한 걱정도 덜합니다. 이 같은 이유로 오피스텔 분양 시장에서 저층의 인기가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더 라움 분양관계자는 실제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건대입구지구 3-3 특별계획구역에서 ㈜트라움하우스가 10월 분양 할 예정인 ‘더 라움’은 저층을 찾는 수요자가 최근 크게 늘었다고 합니다.
강남의 공인중개업소를 운영하는 이씨(42세)는 “같은 오피스텔의 고층과 저층이 매물로 나올 경우 저층이 더 빠르게 거래된다”며 “상업시설 이용이 편리한데다 엘리베이터를 오래 타지 않아도 되고, 급할 때는 계단을 이용할 수 있어 실생활에서는 오히려 저층을 선호하는 세입자가 많다”고 전했습니다.
더 라움 분양관계자는 “초반에는 고층에 관심을 보이는 수요자가 많았으나 최근에는 저층에 관심을 보이는 수요가 크게 늘었다”며 “더욱이 더 라움의 경우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센터가 지상 4층에 마련되어 있고 지하 2층부터 지상 2층까지 마련된 상업시설 이용이 편리하다는 점에서 저층에 대한 인기가 많다. 또 고층대비 분양가가 저렴하다는 것에도 큰 메리트를 느끼고 만족감을 나타내며 분양 일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더 라움’은 전용면적 58~74㎡, 지하 6층~지상 25층 규모로 지어지며 상업시설과 함께 오피스텔 357실이 조성됩니다.
‘더 라움’은 ‘한국판 브루클린’이란 평을 받으며 신흥 부촌으로 떠오른 성동·광진구 일대에 공급돼 위치적으로도 우수합니다. 이 곳은 빈티지하면서도 세련된 카페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고 공연장, 체육센터, 문화센터 등이 있는 복합 문화공간인 광진문화예술회관과 복합쇼핑몰 스타시티몰 등이 위치해 있습니다. 또 한강을 끼고 있는데다 성수대교, 잠실대교를 통해 강남 생활권도 누릴 수 있는 입지를 갖췄습니다.
상품도 뛰어납니다. 세대 내부는 4.5m의 높은 층고와 대리석 마감의 아치형 계단설계를 통해 품격 있는 단지로 설계됩니다. 또 거실 전체는 통유리로 구성돼 남산과 한강을 한눈에 조망 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일반 아파트(2.3m)의 층고를 훌쩍 넘는 층고가 적용돼 차별화된 개방감을 갖출 예정입니다. 이 때문에 단지는 25층 규모지만 일반 아파트 50층 규모로 지어져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급 단지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도 들어섭니다. 지상 4층에 들어서는 커뮤니티 시설은 멤버십으로 운영되는 피트니스와 인피니티 풀, 사우나, 북카페 등으로 구성됩니다. 차원이 다른 프리미엄 주거서비스도 적용됩니다. 입주민 전용 레스토랑을 통해 조식서비스를 선보이며, 발렛서비스와 하우스
한편, ‘더 라움’은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하기 전 VIP 수요를 모시기 위해 프리미엄라운지를 사전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전홍보관은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680-1번지 일원에 마련돼 있고 사전 전화 문의를 통해 예약을 받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