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기업 뉴프라이드가 적자폭을 크게 줄였다.
뉴프라이드는 지난 3분기 연결 영업손실이 136만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적자폭을 축소했다고 2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73만달러로 40.5% 줄었다.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약 18만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이로써 뉴프라이드는 올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별도기준 흑자를 이어가게 됐다. 회사 측은 흑자전환 배경으로 수익성 사업을 중심으로 한 강도높은 구조조정, 타이어 사업부문 판관비
회사 관계자는 "매출액의 경우 차후 미국 대마, 바이오 신사업 등을 바탕으로 성장세를 찾아갈 것"이라며 "신사업 성장세로 인한 수익이 반영되며 적자폭도 대폭 개선되고 있고, 사업 전반에 걸친 재무 안정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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