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달인 1월 국내 채권시장의 투자심리가 2018년보다 소폭 약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31일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17~20일 채권 관련 종사자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해 '2019년 1월 채권시장지표(BMSI)'를 산출한 결과 종합 지표가 전월보다 1.9포인트 하락한 94.8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지표가 100 이하면 악화, 100이면 보합, 100 이상이면 호전이 예상된다는 의미다. 금투협 관계자는 "글로벌 무역협상 이슈가 지속되는 등 대외적인 불확실성 때
[박재영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