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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점식에는 허인 KB국민은행 은행장, 김도현 주베트남 한국대사, 응우엔 반 주(Nguyen Van Du) 베트남 중앙은행 은행감독원 원장 및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계 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의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국민은행 하노이지점은 지난 2011년부터 영업 중인 호치민지점에 이은 베트남 내 두 번째 지점으로, 최근 베트남의 개발 및 투자, 한국기업 진출이 집중되고 있는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서울 본점과 하노이지점 내 전담조직 운영을 통해 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국가에 특화한 디지털뱅킹모델을 개발 중이다. 이를 기반으로 현지 리테일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허인 은행장은 개점식 축사를 통해 "신남방정책의 중심 국가인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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