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 유진투자증권 |
위지윅스튜디오는 2016년 4월 설립 이후 CG(Computer Graphic)/VFX(Visual Effects) 관련 산업의 오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큰 폭의 실적 성장을 달성하며 지난해 12월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빠른 성장의 요인은 영화사업과 뉴미디어 사업의 포트폴리오를 조기에 구축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잠정실적 기준, 영화콘텐츠사업과 뉴미디어사업 비중이 각각 41.0%, 58.4%를 차지한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미드스몰캡팀장은 "2016년 설립 이후 VFX사업에서 급성장 중이며 지속성장을 전망한다"면서 "이 중 중국을 비롯한 해외 매출이 60% 수준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20년 이상의 제작 노하우와 독보적인 기술력을 담은 WYSIWYG(What You See Is What You Get) 시스템을 개발, CGI 실시간 렌더링 기술을 자체 개발하고, 골프존 리얼·비전·GDR시스템 개발경험자를 리얼타임랩 연구소장으로 영입, 다양한 포맷의 콘텐츠 제작기술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또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 및 제휴로 경쟁력 확보는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박 팀장은 "지난해 5월, 국내 최초로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에서 최초 전체공정 AUDIT을 통과하면서 공식협력사로 지정돼다"면서 "또 2017년 4월 할리우드 메이저 VFX사인 TAU FILMS와 기술제휴를 통해 할리우드 및 중국 블록버스터 영화를 공동제작하고 있어 중장기적인 성장에 긍정적"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현재 주가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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