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재개발 사업으로 공급되는 아파트 수가 2000년 이후 감소 추세에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가 1973년 이후 시행된 서울시의 주택 재개발사업 추진실적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0년 23개 구역 3만 7,468가구가 준공된 이후 꾸준한 줄어 지난해는 7개 구역 3,261가구만 준공된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가구 수 기준으로 7년 만에 91%가 감소한 수치입니다.부동산업계는 서울은 재개발, 재건축 사업이 주요 아파트 공급원이라며 공급부족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