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체흡수성 소재 의료기기 전문기업 유앤아이는 지난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594.0% 증가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4억원으로 5.1% 늘었으나 순이익은 7억원으로 43.2% 감소했다.
매출액 기준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의료사업 매출이 67억원을 기록,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부연했다. 가격 경쟁력이 높은 해외 및 미국 법인에 마케팅을 집중해 이익 기반 성장이 가능했다는 설명도 뒤따
또 신규로 추진하고 있는 스텐트 사업 역시 2년 간의 지속적인 투자와 마케팅을 통해 서울대, 연세 세브란스 등 30개 이상 국내 대형병원에 등록을 완료함으로써 올 1분기 매출 성장을 도왔다. 유앤아이는 추가적인 유통망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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