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상암동 노을공원 안에 있는 난지골프장이 '환경·문화공원'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서울시는 9홀 규모의 대중골프장이 들어섰던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인근의 노을공원을 자연과 낭만이 함께하는 공원으로 조성해 모레(1일) 개장한다고 밝혔습
노을공원은 2004년 6월 조성됐지만 부지 내에 골프장이 만들어지는 바람에 주변 지역까지 공원으로서 제 구실을 하지 못했었습니다.
서울시는 새 모습으로 개방되는 노을공원 곳곳에 앞으로 조각 작품을 설치하고 공원의 특징을 반영한 상징성 조형물을 세우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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