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과 칸서스자산운용의 최대주주가 변경된다.
금융위는 24일 정례회의를 열고 △한화증권 최대주주 변경안 △칸서스자산운용 경영개선안 △타임폴리오자산운용 공모펀드 전환안 △대신자산신탁(대신에이티컴퍼니) 본인가안 등을 통과시켰다.
한화증권은 지난 2월 한화자산운용을 상대로 1000억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안을 발표하면서 최대주주 변경을 추진해 왔다.
이날 금융위 승
한화그룹은 이를 통해 복잡하게 얽힌 금융관계사 지분 구조를 '한화생명→한화자산운용→한화증권' 형태로 정리할 수 있다.
칸서스자산운용은 부동산 시행사인 HMG를 1대 주주로 맞는다.
[진영태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