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크놀로지는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지난 30일 개최된 서산석림 지역주택조합 조합원 총회에서 참석자 과반 이상의 찬성을 얻어 도급 건설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서산석림 지역주택조합은 지난 2016년 4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작년 4월 사업계획 승인을 얻었다.
총 공사 도급 금액은 약 429억원이다. 충남 서산시 석림동 493-1번지 일원에 연면적 약 3만6055㎡(약 1만906평), 대지면적 약 1만1772㎡(약 3561평), 지하 2층~지상 20층 6개동 총 266세대 규모로 아파트
회사 관계자는 "대우조선해양건설이 7월 수주한 계약만 총 4건에 약 806억원 규모"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수주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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