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아파트 전국회의인 부영연대는 김해시가 김해지역 부영 임대아파트에 대해 부당하게 분양전환 승인을 내줬다며 시정을 촉구했습니다.
부영연대는 김해지역 부영임대아파트 중 6개 단지에 대해 김해시가 자기자금이자율 적용과 특별수선충당금의 원금부족 등을 확인하지도 않고 분양전환을 승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부영연대는 부당하게 분양전환이 승인된 장요 9차와 삼계 3차 임차인대표회의가 승인절차를 문제삼아 행정심판을 제기했다며, 이번 분양전
또 분양전환을 준비 중인 나머지 임대아파트도 여전히 특별수선충당금이 적립조차 되지 않고 있지만 김해시는 손을 놓고 있다며, 잘못된 분양승인을 시정하지 않으면 고소고발은 물론 시민단체와 연계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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