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모바일 자산관리 앱 '신한아이 알파'를 통해 초보 투자자들도 기본·기술적 분석, 수급 분석 등의 결과를 쉽게 볼 수 있는 종목분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시작하는 서비스는 각종분석의 결과를 직관적으로 알기 쉽게 그래프와 숫자로 표현해준다. 또 각종 데이터를 통해 종합적으로 종목을 진단하고 관련 설명도 함께 제공한다.
우선 기본분석은 시장 현재 시장 컨센서스 데이터를 바탕으로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알려주며 기업의 현재 주가 수준 및 상승 동력에 대한 분석을 근거로 투자판단을 돕는다.
수급분석은 차입매도 현황 등을 포함한 해당 종목의 주요 수급동향을 확인할 수 있으며 기술적 분석을 통해 다양한 지표 분석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특정 분야에 대한 분석만을 진행하는 것이 아닌 종목을 판단하기 위한 전방위적인 분석을 진행하는 것이 종목분석 서비스의 장점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종목분석 서비스는 보유종목 관심종목에 대한 분석 점수를 볼수 있는 '나의 종목 점수'와 종목분
박상용 신한금융투자 디지털기획팀장은 "향후에도 주식시장의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해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투자경험을 제공해주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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