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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송자이더빌리지 조감도[사진=GS건설] |
대중교통과 생활 기반시설이 잘 갖춰진 택지개발지구 및 신도시에 공급되는 블록형 단독주택 중심으로 좋은 분양 성적을 거두고 있다. 앞서 지난 6월 분양한 블록형 단독주택 '삼송 자이더빌리지'는 견본주택 개관 3일 간 3만여명이 방문했으며,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2.7대 1이라는 높은 평균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주택 시장에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는 만큼 블록형 단독주택의 시세도 꾸준하게 상승하고 있다. 김포한강신도시에 위치한 '김포 자이더빌리지'는 현재 7억5000만원 대 수준으로 시세가 형성돼 있다. 지난 8월에 거래된 금액이 6억5000만원(국토부 자료)보다 1억원 가량 웃돈이 붙었다.
'삼송 자이더빌리지' 2회차는 건축허가 대상으로,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앞서 먼저 분양했던 '삼송 자이더빌리지'와 달리, 분양 받은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며, 중도금 대출을 할 필요가 없어, 이자 및 초기 자금 부담이 없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에서 소형 아파트를 선택하기보다, 서울 생활권역인 삼송지구에서 비슷한 비용으로 테라스와, 개인차고, 다락방 등을 모두 갖춘 우리 가족만의 집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며 "삼송지구는 서울로 교통이 편리하고, 주변에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어 생활하기에도 어려움
삼송 자이더빌리지 2회차는 오는 19일 청약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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