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 18일 특별공급 진행

↑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 조감도[사진= 현대건설]

최근 서울 내 인기 분양단지의 청약경쟁률이 몇 십, 몇 백대 일까지 치솟자 신청자격이 제한돼 경쟁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특별공급 물량에 관심 갖는 수요자가 늘고 있다. 현재 특별공급 대상자로는 기관추천(장애인·국가유공자·장기복무 군인·중소기업 근로자 등), 신혼부부, 다자녀가구(3명 이상), 노부모부양가구 등이 있다.
현대건설은 18일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의 특별공급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 단지의 특별공급의 전형별 가구수는 총 164가구(▲일반 기관추천 38가구 ▲다자녀 당해 20가구 ▲다자녀 기타 18가구 ▲신혼부부 77가구 ▲노부모 11가구)로 전체 가구수(382가구) 대비 약 26%에 달한다.
사업지 뒤편으로 백련산(산책로)이 있고, 불광천도 가까워 정주여건이 쾌적하다. 사립명문 명지초와 충암초를 비롯해 홍연초(공립), 명지중·고, 충암중·고 등 교육시설과 서대문구립도서관과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이 인접해 있다.
입주민 편의를 위한 커뮤니티센터는 1층(P1)부터 4층(P4)까지 조성되며 1층(P1)에는 어린이놀이터와 클럽하우스, 어린이집, 맘스카페 등이, 2층(P2)에는 GX룸과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장이, 3층(P3)에는 독서실과 스터디룸 등의 들어설 예정이다. 4층(P4)에는 게스트룸 3개소, 골든라운지 등의 계획돼 있다.
특별공급 이후 오는 19일에는 1순위 당해지역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7일, 계약은 12월 9~11일 3일간 힐스테이트 갤러리(지하철3호선 양재역 4번 출구)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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